예쁘게 꾸미고 싶었지만 짐이 많아져서 잘 활용하지 못하던 방 하나가 있었어요!
최근엔 친정집에서 제 다이어리들을 옮겨 왔는데 그 다이어리가 거의 2~30권이 넘더라고요. 그렇다고 한 시절의 추억이 담긴 다이어리들을 버릴 수는 없고 ㅠㅠㅠㅠ 결국 서재를 정리하기 위해 거실장을 하나 구매 했습니다....

서재 정리 전 사진을 보여드리자면....

BEFORE

싹 정리 하려고 미리 파노라마샷을 찍어놨어요!
여기도 나름 서재로 잘 사용하는 방이었는데, 마땅히 자리가 없는 짐이 생기면 무조건 이 방에 넣어두게 되더라고요.
어느새 책상이며 옷걸이며 가득 생긴 이방....
필요없는 짐은 죄다 베란다로 보내버리고 최대한 미니멀하게 정리했습니다 ㅎㅎㅎㅎ

After!

짜잔-!
저는 방에 딱 책상, 책장, 스탠드만 놓고! 작은 방을 넓게 쓰기로 했어요. 그간 미니멀리스트의 집들을 동경해왔던터라... 단단히 결심하고 이것 저것 잔뜩 버렸습니다. 이제 이 방에 이것들 밖에는 거의 아무것도 없어요.

이 서재의 방문을 열면 안경끼고 심각하게 노트북을 하고 있는 저와 바로 눈을 마주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서재 인테리어를 위해 이 방에 들어오게 된 두 친구를 소개할게요!
첫째는 저의 수많은 다이어리, 앨범을 넣어두기 위해 구매한 장매맨숀 책장 (실은 주방장)
그리고 최근 좋은 기회로 협찬받게된 샛별하우스 장스탠드 조명이에요.

샛별하우스 장스탠드는 키가 커서 책장 위의 사진과 소품을 밝히는 용도로 쓸 수도 있고요.

관절이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움직여서 책상 위를 밝힐 수도 있어요 !

스탠드가 없었으면 어딘가 허전해보였을 이 공간을 알맞게 채워주는 실용적인 친구였습니다.

지저분한 짐들은 죄다 그릇장 안으로 넣어버리고, 장 위에는 예쁜 소품과 액자, 테이블 야자만 놓아주니 깔끔해보이죠 ♥
열심히 정리하고 버리고나서, 이제부터 어지르고 늘어놓지 않겠다 결심했습니다!

관절 장스탠드 조명 상세 사진

샛별하우스 관절 장스탠드 조명은 소켓을 돌리는 방법으로 엄청 편리하게 조립할 수 있어요.

관절 부위는 스프링이 달려 있어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

스위치는 딱 서서 손에 닿기 좋은 위치에 있는데요. 가끔 장스탠드인데 스위치가 땅바닥에 있으면, 스위치를 켰다 끄기 위해서 꼭 한 번 무릎을 굽히고 앉아야 하는 점이 불편하더라고요. 그런데 샛별하우스 장스탠드는 편한 곳에 스위치가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이렇게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고정할 수 있어요 !

제도 장스탠드 전신샷 !
하단을 굉장히 묵직하게 만들어서, 흔들흔들거리지 않고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어요.
활용하기 좋은 스탠드인데 가격도 저렴해요.

BEFORE AND AFTER

조명은 인테리어의 꽃이라는 말, 알고 계시죠?
서재 인테리어에서도 조명은 중요중요!
제도 스탠드 조명은 서재 인테리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 ) ㅎㅎㅎ

테이블 조명으로 사용할 때도 관절을 꾸욱 눌러 낮은 위치에서 비추어주거나, 관절을 뒤로 땡겨서 높은 위치에서 비추어주거나 선택할 수 있어요 : )

드디어 서재를 치우고 나니까 마음이 편안...ㅎㅎㅎ
이 공간이 좋아져서, 자주 아로마오일도 뿌려주고 더 힐링하기 좋은 방으로 만들어주고 있어요 ♥

스탠드는 협찬 받아 솔직하게 리뷰하였고, 나머지 가구들은 제가 구매한 가구와 소품들이었습니다ㅎㅎㅎ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는 맥시멀리스트의 서재 인테리어 도전기 끗!!!